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1차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문단 편집) === D조 === ||<-4> '''8강 D조''' (8.5) || || || [[파일:external/e3f73f872eece2677f1c98e700c5203cc9527e7d9ba0bbf3443cb29bdda0faf8.png]] [[김준호]] || || [[파일:external/e3f73f872eece2677f1c98e700c5203cc9527e7d9ba0bbf3443cb29bdda0faf8.png]] [[조성주]] || || 1경기 || 승 || 서킷 브레이커 || 패 || || 2경기 || 패 || 신 단장의 능선 || 승 || || 3경기 || 패 || 라만차 || 승 || || 4경기 || 승 || 네오 제이드 || 패 || || 5경기 || 승 || 서킷 브레이커 || 패 || 1경기는 진영화가 먼저 2질럿으로 윤용태의 본진에 난입해 프로브 3기 정도를 먼저 잡으면서 리드를 잡았다. 이에 윤용태는 진영화의 질럿을 정리한 후 2질럿 2드라군으로 1질럿 2드라군으로 본진 입구를 수비하던 진영화의 병력을 전멸시키는데 성공한다. 추가타로 다크 템플러와 드라군의 조합으로 상대 본진에서 지속적인 교전 이득을 보면서 앞마당을 먼저 가져가면서 6게이트까지 늘렸고, 리버 하나로 간신히 수비했던 진영화는 상대 옵저버를 잡으러 드라군 일부가 본진을 벗어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그 틈을 타 윤용태의 지상 병력이 앞마당으로 들이닥치면서 리버를 잃고 병력들이 각개격파 당하자 패배를 선언, 윤용태가 원사이드하게 승리했다. 2경기에선 정찰을 빨리 한 윤용태가 [[매너파일런]]을 시도하며 초반부터 진영화를 괴롭히는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브를 진영화 본진 안에 있는 나무 밑에 숨겨두었다가 템플러 테크를 가는 것까지 보고 만다. 윤용태가 정찰의 힘으로 3게이트 옵저버를 맞춰 따라가자, 별 수 없이 진영화는 나온 병력으로 윤용태의 본진에서 교전을 벌이지만 막힌다. 대신 캐논을 지어가며 앞마당을 먼저 먹고 난 뒤 상대 앞마당 뒤 언덕 길목의 미네랄에 다크와 프로브를 비벼서 넘겨 진입을 시도하나 프로브 하나만 잡는 데 그친다. 윤용태는 앞마당 이후 6게이트를, 진영화는 8게이트를 가면서 대대적인 물량전을 준비한다. 진영화가 하템 드랍으로 프로브 대여섯 기를 잡았고, 곧이어 10시 방면 능선과 12시 방면 능선에서 서로가 스톰 교전을 벌이게 된다., 게이트 수가 모자랐던 윤용태가 밀렸지만 다템으로 상대의 하템을 3기나 척살하면서 병력을 물리게 만들었다. 업그레이드와 물량에서 앞서는 진영화는 먼저 6시 미네랄 멀티를 가져가면서 멀티 수를 늘리고, 이에 윤용태는 질럿 일부를 6시 견제에 보내는 동시에 자신도 12시를 먹으면서 멀티 수를 맞춘다. 중앙 고지의 교전에서 진영화가 업그레이드와 스톰의 차이로 교전에서 완승을 거두지만 윤용태의 추가 병력에 의해 저지당했다. 대신 진영화는 윤용태가 손을 쓸 틈도 없을 때 5시 가스 멀티를 먹는 판단을 해서 아콘 비중을 늘려가고, 다시 중앙 고지에서 전투를 벌이지만 업그레이드가 2개 모자라는[* 방업과 실드업 1개씩 차이가 났다.] 윤용태가 이기는 이변이 발생한다. 11시를 윤용태가 따라가긴 했지만 쌓인 자원의 힘으로 다시 병력을 맞춘 진영화는 10시 방면 능선에서 상대 병력을 제압하고 11시를 날리면서 승리를 따낸다. 3경기 또한 윤용태가 매너파일런을 성공시키고 질럿 1기를 난입시켰지만 별 소득 없이 질럿을 살려서 퇴각시키고 2게이트 템플러 테크를 타고, 진영화는 3게이트 로보틱스를 올리며 9시 쪽에서 교전을 벌인다. 앞마당을 먼저 가던 윤용태의 드라군 수가 3기 정도 모자랐고, 나온 다템도 이미 옵저버를 준비해둔 진영화의 병력에 칼질 몇 번 하지 못하고 녹아버렸고, 여세를 몰아 진영화가 윤용태의 게이트를 점령하며 깔끔하게 승리하며 진영화가 먼저 4강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된다. 그러나 윤용태가 4, 5경기에서 '''뇌제'''는 건재하다는걸 보여주며 역전승을 거둬 4강에 진출하게 된다. 4경기에서 진영화가 다크러쉬를 시도했으나 본진에 와서 얼마 안되어 옵저버가 나와 막혀버리고, 이후 지상병력과 리버를 이용해 서로 공방전을 주고받던 중 자신의 본진에 난입한 다크 템플러를 잡기 위해 진영화가 앞마당의 주력병력을 본진으로 뺀 틈을 타서 윤용태가 선제공격을 실시, 투리버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우왕좌왕하는 진영화의 병력을 싹 밀어버리며 승리한다. 5경기는 그야말로 대혈투였는데, 초중반의 리버+질드라 싸움을 비롯해서 윤용태가 진영화의 앞마당과 본진을 셔틀플레이로 자원줄을 말려버리다시피하자 센터에 나와있던 진영화의 마지막 한방 병력이 윤용태의 앞마당으로 들어간다. 결국 진영화가 윤용태의 수비병력을 뚫으며 오히려 역전하나 싶었으나.. 본진에서 추가로 나온 질럿들과 스톰[* 마지막 리버를 잡은 스톰은 사실 견제나갔던 셔틀이 꾸역꾸역 어느새 살아 돌아와서 그동안 채운 마나로 쓴 것이었다. 김정민 해설이 "예전의 윤용태가 아니었다" 라고 칭찬한 부분도 마지막 전투에서 진형이 무녀졌지만 낙오된 소수 드라군을 빼 돌리면서 진영화의 아콘의 어그로를 끌었고, 결국 그 드라군들이 진영화의 최후의 병력을 싸먹는 역할을 하여 리버 두 기를 잡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그 외에도 중반 전투에서 대패하였을때 살아남은 드라군 다섯기를 살리기 위해 끝까지 빼돌려 시간을 버는 등, 윤용태는 5경기답게 끈질긴 플레이를 하였다]으로 인해 리버 두기가 파괴당하고 결국 GG. 여담으로 인터뷰때 윤용태가 5경기 마지막 싸움에 대해 언급했는데, 생각보다 진영화의 마지막 한방 병력이 너무 많았지만 [[tving 스타리그 2012|모 리그의 4강]]때 [[허영무|모 선수]]의 마지막 병력에 [[김명운]]이 어이없게 털려버린 일을 생각하며 끝끝내 버텨냈다고 한다. --용태형 나 그만좀 까-- 김정민 해설은 5세트가 끝난 직후에 "내가 알고 있었던 윤용태였으면 역전당했다."라고 하면서 새가슴을 극복한 것 같다는 멘트를 하였다. 실제로 윤용태는 현역 시절때는 6룡 중 개인 리그 결승진출 경험이 없었다는 이유와 더불어 정신적인 문제로 평가가 박한 선수였다. 그런 선수가 2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매치포인트까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풀어나갈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데뷔 10년차에 서른을 바라보는 윤용태의 나이가 비료가 된 듯 하다. 중계진은 1경기와 4경기 중계 중 이러한 진영화의 운영에 '소탐대실'을 언급했다. 이것이 5경기에서도 적용되어 결국 역으로 2패를 내주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